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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느질에 푹 빠져있다.
그제 바느질거리를 택배로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
일주일동안 당직서면서 쌓인 우울함과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태교를 거의 신경쓰지 못해서 --;; 늘 꿈이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조금 여유가 있을 때 짬짬이 하겠다고 시작한 베냇저고리 DIY 세트에 폭 빠져버려서
어제도 새벽 한시 넘어 잠들었다.
ㅎㅎ

지금까지 완성한 츄파츕스 딸랑이와

하얀 리봉 헤어밴드 ^^

쪼오끔 힘들어질려고하지만 그래도 다 해놓으니 넘 뿌듯하다.
바느질 실력이 좀더 늘면 간단한 소품 같은 것 만들어서 아기 있는 친구들한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

Posted by 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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