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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Opinion on Emerging Drugs  Posted online on 09 Apr 2010.
Emerging drugs for the management of cancer treatment induced bone loss
Francesco Bertoldo MD, Serena Pancheri MD, Sonia Zenari MD & Stefania Boldini MD
 
CTIBL(cancer treatment induced bone loss)에 효과적인 신약을 찾는 것에 주력했다.
항호르몬제 요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성에 관한 issue는 골절 위험성이다. estrogenic R (+)인 폐경 후 유방암 여성에 있어서 3rd generation aromatase inhibitors(AIs)는 표준 치료이다. observational retrospective studies 에서 AI로 치료한 환자들은 bone loss와 골절 위험도 증가한다. (RR 1.3)
또한 androgen 억제 치료를 받은 전립선 암 환자에서도 bone turnover가 빨라지고 그에따른 골 소실이 증가하며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결론: 골소실 및 골절 위험도가 매우 높은 암환자에서 골절 위험도에 따라 층화하고 주의깊게 모니터하는 것이 필요하다. PMO(postmenopausal osteoporosis)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입증된 많은 골소실 억제 및 골절 위험도 감소 약물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CTIBL에 대한 특정 약물이 승인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Managing cancer treatment-induced bone loss and osteoporosis in patients with breast or prostate cancer.
bisphosphonate가 항호르몬 치료를 받는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에서 골소실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teriparatide, calcitoni salmon, estrogen 의 효과는 제한적이며 부작용, 암환자에게 사용 경험이 적음.
다양한 약물들이 개발중이다.
denosumab은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의 BMD 개선, 그러나 안전성측면에서 추가적인 정보가 요구됨)


*Zoledronic acid effectively prevents aromatase inhibitor-associated bone loss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early breast cancer receiving adjuvant letrozole: Z-FAST study 36-month follow-up results.

Clin Breast Cancer. 2009 May;9(2):77-85.
Brufsky AM, Bosserman LD, Caradonna RR, Haley BB, Jones CM, Moore HC, Jin L, Warsi GM, Ericson SG, Perez EA.Magee-Womens Hospital, University of Pittsburgh Cancer Institute, Pittsburgh, PA 15123, USA. brufskyam@upmc.edu


배경: AIs로 치료를 받는 폐경후 유방암 여성은 골소실 촉진과 그에 따른 골절의 위험도가 높다. 진행중이 zometa-femara adjuvant synergy trial (Z-FAST)에서 zoledronic acid가 이와같은 골소실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평가중이다.

환자와 방법: 이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eraly hormone receptor-positive이고 adj. letrozole 치료 받는 폐경후 여성이 참여했고 바로 zoledronic acid(4mg IV every 6mo)를 투여받거나 delayed start 하였으며 5년동안 f/u하였다.
lumbar spine이나 total hip의 T score가 -2.0 이하로 떨어져있거나 비외상성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delayed start ZA하였다.
primary endpoint는 12개월 후 그룹간 baseline LS BMD의 변화를 비교하는 것.
secondary endpoint는 TH BMD, LS BMD, and markers of bone turnover, fracture incidence, and time to disease recurrence 비교하는 것. 36개월동안의 중간 분석 결과를 보고할 것임.

결과: 전체적으로 301명의 환자가 각 그룹에 배정됨. 36개월에 절대적인 BMD(LS,TH)는 up-front그룹에서 6.7%, delyed그룹에서 5.2%였음. (P<.0001) 이 연구가 항골절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디자인된 연구가 아닌었음에도 불구하고 골절의 발생률이 delayed 그룹에서 살짝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up-front 5.7% vs. delayed 6.3%) 그렇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yrexia와 bone pain은 up-front 환자군에서 좀더 흔했고 기침은 delayed 환자군에서 좀더 흔했다. 심각한 신부작용 또는 턱뼈괴사의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disease recurrence 는 up-front에서 3% , delayed에서 5.3% (Kaplan-Meier analysis, P=.127)로 절대적으로는 2.3% 감소하였다.

결론: AI 치료를 받고있는 폐경후 여성에서 up-front ZA가 delayed에 비해 상당한 골소실 및 골절이 일어나기 전에 좀더 효과적이다.

Posted by 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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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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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물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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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이랑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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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함께 ^^

Posted by 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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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함춘 강의실에서 연건 ivf open LGM이 있었다.
암센터 근무 마치고 다시 연건으로 가는게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이미 가겠다고 해둔 상태이기도 하고
강사로 오기로 한 치훈오빠와 은경이가 보고싶어서
그리구 무엇보다도 작지만 소중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후배들이 궁금해서
집에 가서 쉬자고 속삭이는 마음을 다독거려 다녀오게 된 것이다.

도착했을 땐 이미 치훈오빠의 이야기도 끝무렵이었다.
공동체의 중요성..
학생 때 귀가 따갑도록 듣던 그 얘기가 학사가 된 지금도 절절하게 다가오는 걸 보면
정말 중요한 이야기임에는 틀림 없다.

그 자리엔 92년생 10학번 예과 형제도 참석해 있었다.
이럴수가... 이제 나는 새내기들과 11년 차이가 나는 노땅이구나!
내년이면 띠동갑이 될 생각을 하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나 싶기도 하고
아주 약간은 서글퍼지려고도 했지만
몇년만에 예과 후배를 만난 기쁨이 더 앞섰다. 흐흐

그 어여쁜 후배가 어떻게 하면 예과 생활을 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학창시절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ivf에 끌려들어간 거예요.' ^^
라고 대답해줬다.

그 말은 사실이다.
단순히 ivf 를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인생의 황금기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삶의 이유를 찾은 것은 ivf 공동체 안에서였으니까.
그리고 이건 뽀너스라고 생각하지만 ivf 안에서 만난 귀한 형제와 가정을 이루었으니까. ^^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주님께 헌신한 시간들이
얼마나 귀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래서 더 학부생들에게 관심이 가는 것 같다.
ivf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선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돕는 학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을 해본다.

Posted by 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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